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서린 미들턴 (문단 편집) === [[해리 왕자|시동생]] 부부와의 갈등 === 시동생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과 결혼한 후 언론에서는 캐서린과 메건의 경쟁구도 내지는 불화설을 언급한다. “사회생활 경험이 많아 세상물정에도 능하고 이래저래 노련하고 강한, 기회주의자적 성향까지 띠는 메건에게 형님인 캐서린이 쩔쩔맨다”는 등의 이야기가 뒤에서 간간히 새어나오고 있다.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메건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왕세손 부부를 돌려 비난한 전적도 있고, 메건 마클이 왕실에 입성하고 나서 “캐서린이 아랫[[동서]] 메건 때문에 종종 눈물까지 흘리면서 우는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 둘은 출생부터 성장 배경까지 정말 극과 극이다. [[영국인]]인 캐서린은 부유하고 화목한 [[백인]] 가정에서 부모 모두에게 많은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미국인]]인 메건은 가족들끼리 사이도 나쁘고 가난한 [[흑백혼혈]] [[편부가정]]에서 자랐다.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아치]]의 [[성공회]] [[유아세례]]식 예행연습에서는 메건이 캐서린에게 “우리 아치에게 중요한 날이니 형님이 튀려고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몰아붙이자, 캐서린도 캐서린대로 “내가 언제 주인공보다 더 튀었던 적이 있느냐? 동서에게 중요한 행사라 예민한 것은 알겠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고 한다. 그러자 메건이 엄청 화를 냈고, 캐서린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윌리엄 왕세손]]은 우는 아내를 달래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왕실 직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파다했다고. 어쨌든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조카 아치의 유아세례식에 참석해서 가족들끼리 사진도 함께 찍었지만, 왕세손 부부의 꽉 쥔 손과 억지로 웃는 입매가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언론에서는 경쟁구도 내지 불화설을 계속 언급하고, 실제로 성격 차이로 인해 불편한 [[동서]] 관계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캐서린이 [[메건 마클]]의 친환경적인 행보를 의식한다는 평도 다수. 공식적인 자리에서 [[스키니진]]이나 [[치마]]만 입었던 캐서린이, 메건이 와이드 팬츠를 입고 나온 뒤로는 와이드 팬츠도 입기 시작했다. 메건의 스타일링을 따라한다기보다는 이제는 친환경적인 브랜드의 옷인지도 고려하기 시작한 것. 그래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가족끼리 화목한 사이임을 강조해야 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싸우거나 갈등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2019년 1월에는 [[켄싱턴 궁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캐서린의 팬들과 메건의 팬들이 대놓고 서로에게 악플을 달자, 이에 왕실이 직접 “가족 상대 악플을 지워 달라.”고 인스타그램 측에 요청했다. 이 계정은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윌리엄 왕세손]], 캐서린 왕세손비,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해리 왕자]], [[메건 마클|메건 왕자비]]의 소식을 올리는 [[영국 왕실]] 공식 계정인데, 2019년 4월부로 장남 부부와 차남 부부의 계정이 분리되었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대놓고 터지고 말았다. [[영국 왕실]]에서의 독립 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메건 마클]]은 아들의 유아세례식 당시의 일에 대해 “소문과는 달리 오히려 캐서린이 나를 울렸지만, 사과의 의미로 [[꽃]]을 선물했기에 좋은 사람”이라면서 캐서린의 실명을 밝히며 저격했다. 정작 메건은 훨씬 더 치명적이었던 [[인종차별]] 발언을 한 당사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캐서린은 시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따라 ‘외부의 구설수에 불평과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대응 방식을 고수해왔지만, 이번에는 관례를 깨고 직접 반박하고 싶어했을 정도로 모욕감을 느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인터뷰가 방영된 후에는 악의적인 질문과 보도를 차단하기 위함인지, 캐서린 단독 공무에도 윌리엄이 대동하는 일이 잦아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allery_5_3.jpg|width=100%]]}}} || 메건 마클과의 냉랭한 관계와는 별개로, 해리 왕자와의 관계는 해리가 “형수를 큰누나이자 장군으로 여긴다”고 농담할 정도로 좋았다. 캐서린이 [[로스트 치킨]]을 잘 만들어서 해리가 그걸 먹기 위해 윌리엄과 캐서린의 신혼집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도 하고, 연애상담도 자주 나누었다고 한다. 윌리엄-해리 형제가 이끌어 오던 자선단체인 로열 파운데이션[* 스포츠, 예술, 노인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선단체와 함께하는 재단.] 공무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해리와 윌리엄의 형제 사이가 좋았던 만큼 사적으로도 교류가 많아, 언론에서 이들을 [[삼총사]]라고 칭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윌리엄과 캐서린 부부 역시,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과 결혼하고 가족들과 거리를 두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캐서린이 셋째 [[루이 아서 찰스|루이 왕자]]를 임신한 만삭일 때,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해리 왕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메건이 왕실 공무를 익힐 겸 딱 1차례 로열 파운데이션 공무에 참여한 적 있다. 그러나 그 후로 메건은 로열 파운데이션 공무에 참여하지 않았고, 해리 왕자와 메건은 로열 파운데이션 재단에서 독립해 자체적인 재단인 아치웰을 설립했다. 현재 로열 파운데이션은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의 로열 파운데이션(The Royal Foundation of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으로 이름을 바꾸어, 윌리엄 부부만의 프로젝트가 되었다. 2023년 [[해리 왕자]]의 회고록 출간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통해 캐서린 미들턴과 해리 왕자 부부 사이 갈등의 전말이 어느정도 밝혀지면서 현재는 캐서린 미들턴에게 동정적인 여론이 더 많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